1. 어떤 코인인가?
폴카닷(DOT)은 이더리움의 공동 초기 개발자 개빈 우드(Gavin Wood)가 고안한 디지털 자산으로,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프로젝트입니다.
인터체인 기술은 블록체인 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입니다.
인터체인으로 서로 토큰을 주고 받게 되면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더욱 더 확잘 될 것입니다.
기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처리 가능한 양과 속도에 한계와 블록체인끼리 상호 교류가 어려워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빈 우드가 고안해서 폴카닷이 등장했습니다.
2. 어떤 장점이 있는가?
- 상호 운용성
폴카닷은 토큰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데이터 또는 자산에 대한 교차 블록 체인 전송을 가능하게합니다.
- 경제적 및 트랜잭션 확장성
폴카닷은 공통 검증 자 세트를 통해 여러 블록 체인을 보호 할 수 있도록하여 전례없는 경제적 확장 성을 제공합니다.
-쉬운 블록 체인 혁신
- Forkless 및 미래보장
폴카닷은 하드 포크없이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기능을 통합하거나 버그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폴카닷은 변경 사항에 쉽게 적응하고 더 나은 기술을 사용할 수있을 때 자체적으로 업그레 이드 할 수 있습니다.
-보안
체인은 거버넌스에서 독립적으로 유지되지만 보안에서는 통합됩니다.
-사용자 중심의 네트워크 거버넌스
폴카닷에는 모든 이해 관계자가 목소리를내는 정교한 거버넌스 시스템이 있습니다.
3. 거버넌스, 스테이킹, 본딩
- 거버넌스
폴카닷 토큰 보유자는 프로토콜을 완전히 제어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 채굴 자에게만 독점되는 모든 권한은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및 수정과 같은 예외적인 이벤트 관리를 포함하여 릴레이 체인 참여자 (DOT 보유자)에게 제공됩니다.
- 스테이킹
게임 이론은 토큰 보유자가 정직하게 행동하도록 장려합니다.
좋은 행위자는이 메커니즘에 의해 보상을받는 반면 나쁜 행위자는 네트워크에서 지분을 잃게됩니다.
이렇게하면 네트워크가 안전하게 유지됩니다.
- 본딩
결합 토큰으로 새로운 파라 체인이 추가됩니다.
오래되거나 유용하지 않은 파라 체인은 결합 된 토큰을 제거하여 제거됩니다.
이것은 지분 증명의 한 형태입니다.
4. 파라체인
고유 한 토큰을 보유하고 특정 사용 사례에 맞게 기능을 최적화 할 수있는 블록 체인입니다.
파라체인은 폴카닷 네트워크와 병렬로 연결된 블록체인으로, 각각의 파라 체인은 병렬로 연결됨에 따라 용도에 맞게 자체 아키텍처를 독립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파라 체인은 하나의 샤드(shard)로서 비유되며 거래를 병렬화하고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며,
릴레이 체인에 연결되어 보안을 강화합니다.
파라 체인은 일반 블록체인과 다르게 블록의 확인 및 생태 거버넌스가 모두 릴레이 체인의 컨센서스 알고리듬에 의해 결정됩니다.
5. 릴레이 체인
네트워크의 공유 보안, 합의 및 교차 체인 상호 운용성을 담당하는 폴카닷의 핵심입니다.
릴레이 체인은 폴카닷 네트워크 구성요소를 연결하는 체인입니다.
릴레이 체인은 이더리움의 비컨 체인(beacon chain)과 같이 연결된 각 파라 체인의 보안을 제공하고
파라 체인 간의 메시지와 브릿지 체인을 중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메시지의 내용은 트랜잭션 또는 모든 형태의 데이터가 될 수 있으며 역할은 업무 기록 및 처리, 업무의 최종 검토 및 확인, 전송 등이 있습니다.
릴레이 체인은 각각의 파라 체인의 합의를 유지하고 각 블록의 상태 변화를 최종적으로 승인합니다.
폴카닷의 모든 체인의 합의 노드는 릴레이 체인에 의해 균일하게 관리 및 배포, 예약됩니다.
릴레이 체인은 전체 폴카닷의 컨센서스 역할을 수행하는데, 파라 체인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릴레이 체인에 정보를 등록하고, 릴레이 체인이 확인 후 합의 노드의 일부를 파라 체인에 무작위로 할당하여 파라 체인의 보안을 유지합니다.
릴레이 체인은 글로벌 파라 체인의 라우팅 테이블(routing table)을 관리하여 파라 체인간의 트랜젝션이 서로 전달되도록 합니다.
또한 릴레이 체인은 토큰 소유자의 주요 스테이킹 대상이며 토큰 소유자는 민주적인 투표 행위를 통해 전체 폴카닷 생태계의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6. 브릿지
브릿지 체인은 보안 검증을 위해 폴카닷 릴레이 체인을 사용하지 않고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네트워크 등과 같이 자체 보안을 사용하는 독립적인 블록체인과 통신하는 특별한 종류의 파라 체인입니다.
브릿지 체인은 릴레이 체인에 직접적으로 연결이 불가능한 부분을 연결하는데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
파라체인(parachain)은 거래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샤드와 같은 보조적 체인 역할을 수행하며,
릴레이 체인은 파라체인들의 트랜젝션들에 대해 최종승인하는 중앙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브릿지 체인은 독립적인 블록체인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폴카닷 네트워크를 은하와 비교하였을 때, 파라체인은 각 행성, 소행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릴레이 체인은 태양(은하의 핵심)의 역할을 담당하며, 브릿지 체인은 다른 은하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7. 폴카닷 (파라체인) 쿠사마
폴카닷과 쿠사마는 웹3 재단에서 지난 2019년 폴카닷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카나리넷'이라는 쿠사마를 만듭니다.
카나리넷은 메인넷 전 리스크를 미리 테스트해보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테스트넷처럼 단순 데모 버전이 아니라 실제 메인넷과 유사한 모델로 운영이 됩니다.
폴카닷 네트워크에서 제네시스(genesis)가 생성될 때 1%의 폴카닷코인(DOT)이 배정되며, 이는 쿠사마 네트워크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폴카닷 네트워크는 보안만 담당하고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할 네트워크는 파라체인을 사용합니다.
일종의 분업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폴카닷은 이더리움 3.0이라고 불릴 정도로 처음 설계될때 부터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한 상태에서 나왔습니다.
폴카닷 재단의 계획은 쿠사마에서 일단 여러 프로젝트들을 해보고, 거기서 성공한 프로젝트를 폴카닷 파라체인 자리를 주는 방식으로 간다고 합니다.
일단 쿠사마는 폴카닷의 테스트넷이 아니라 완전한 복제품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차이점은 쿠사마가 거버넌스가 4배 빠릅니다.
투표하고, 코드 수정하는 것들이 폴카닷에서 한 달이 걸리면 쿠사마는 일주일 걸리는 차이입니다.
각각 성격이 달라 보수적이고 보안성이 높은 기술을 요하는 기업에서는 폴카닷을,
보다 가벼운 보안성을 요하는 기업에서는 쿠사마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8. 디트레이드 거래소 구축
디트레이드(dTrade)가 폴카닷 기반 첫 번째 파생상품 거래소 구축을 위한 640만 달러 규모의 초기 투자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쓰리애로우즈 캐피탈, 디파이낸스 캐피탈에 의해 공동 주최되었으며, 여러 업체에서 참여해주었습니다.
디트레이드는 스왑이나 옵션 거래를 위한 최초의 분산화 거래소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온체인 결제, 레버리지 파생상품 거래를 구현해 리스크와 제한이 없는 파생상품을 거래소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디트레이드의 보험 채굴 프로그램은 현재 2021년 6월 출시 전까지 코드 오딧이 진행 중이며, ZK-Rollups를 2021년 말까지 통합해 즉각적인 거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9. 차트
(유튜브 영상 참조)
10. 스캠스코어
10점 만점에 6.41점
11. 결론
(유튜브 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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