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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클래식] 보급형 비트코인. 코드는 법이다.

개미특급열차 2021. 6. 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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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J_Ykf8jBZA


1. 어떤 코인인가?

출처: 이더리움 클래식 홈페이지

 먼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6월 이더리움 플랫폼에 기반을 둔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다오(DAO) 해킹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어떤 사람 혹은 사람들이 다오 시스템상의 코드 오류를 이용해 이더리움의 10% 가량인 360만 개의 코인이 도난을 당했습니다.
 이더리움은 DAO CONTRACT 취약점 때문에 해커에 의해 이더리움 무한 쪼개기 방식으로 인출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쪼개진 이더리움은 DAO 규정 때문에 48일 후에 인출이 가능해 그 전에 개발진들이 해당 코인들을 무효화 시키면서 인출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더리움 개발팀은 잘못된 거래기록을 무효화시켜 투자자들에게 돈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체인을 오류 이전 상태로 되돌려 새로운 체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해킹당한 체인은 소멸해야 하는데, 하드포크에 반대하던 약 10%의 사람들이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잔류하며 블록을 생성했고, 이것이 이더리움 클래식의 블록체인이 된 것입니다.


2. 어떤 코인인가?

출처: 나무위키

 쉽게 말해서 이더리움의 초기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해킹을 당한 후 블록들을 해킹 전으로 돌리고, 해킹에 안당하도록 보완을 하자고 말을해서 하드포크되어 나간 것이 지금의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사토시의 정신, 탈중앙화와 블록체인을 믿어 해킹도 역사다. 그렇게 바꾸면 신뢰가 떨어진다라고 생각한 10%의 사람들이 해당 상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초창기 이더리움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3. 하드포크

 하드포크는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업데이트입니다. 두개의 코인으로 나누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윈도우7에서 10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처럼 말입니다.

 소프트포크는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는 업데이트입니다. 
윈도우7에서 7.1업데이트 식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하드포크를 하지 않았고, 지금의 이더리움이 하드포크해서 나가서 이더리움이 되었습니다.


4. 이더리움의 핵심 가치

출처: 이더리움 클래식 홈페이지

 이더리움 클래식의 핵심가치는 코드는 법이다라는 신념 하에 탈 중앙화와 불변성을 최우선으로 중시합니다.
탈 중앙화란 글로벌 무허가 네트워크 참여자의 능동적인 생태계 에코시스템입니다.
 불변성은 2015년 이더리움 클래식 제네시스 블록이후 변조되지 않은 원장이기 때문입니다. 유효한 거래라면 지워지거나 잊혀지면 안된다는 것인데 DAO 사태 이후 하드포크하지 않고 기존 체인을 잔류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된대로 정확하게 계약을 실행하는 검열 방지 네트워크입니다.

 

 특히,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스마트컨트랙트 즉, 계약 내용을 미리 프로그래밍해두고 계약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스마트컨트랙트 사용을 지원하는 암호화폐이지만,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방식으로 채굴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은 작업증명 (PoW)방식으로 채굴하고 있습니다. 


5.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의 다른 성격

 하드포크되어 나갔다는거 자체가 이미 둘의 성격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더리움클래식은 비트코인과 더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사토시의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비슷하게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 초창기 증명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점등은
탈 중앙화 정책들입니다.
 발행량이 정해져 있어서, 비트코인을 금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을 은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은 IOT, 사이트 기반의 프로젝트들이 메인입니다.
지속적으로 개발한 이더리움보다 확장성이나, 사업의 접목성등이 어렵기 때문에 메인넷을 두고, 사이드 넷을 두며 확장하는 형식입니다.
 이더리움은 DAPP,DEFI,NFT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NFT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커져 나가면서 이더리움 시세가 급등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진짜 이더리움이였던 이더리움 클래식이 이더리움의 가짜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6. 그레이스케일

출처: 그레이스케일 홈페이지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이 꾸준히 이더리움 클래식을 매집하고 있는데, 잠재력 때문일까요 시총 약 17위인 메이져 코인입니다.
 실제로 업비트에서 거래대금 1위는 항상 이더리움 클래식이 자주 차지하고 있습니다.


7. 이더리움 2.0의 성공은 이더리움 클래식의 성공이다.

  (Ethereum 2.0's Success is Ethereum Classic's Success)

출처: Ethereum 2.0's Success is Ethereum Classic's Success

 이더리움 클래식 개발진의 일원이였으며, Etherplan에서 암호화폐에 관한 연구 및 기사를 쓰고 있는 도널드 매킨 타이어라는 사람이 쓴 글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시장에서 이더리움 1.0의 위치를 대체하고 비트코인과 함께 기본 계층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판단하는 만큼, 이더리움의 2.0으로의 성공적인 이주가 이더리움 클래식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PoS 시스템에 보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 계층에서 비트코인으로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고, 그 가치는 약 1조 5천억 달러로 그 시스템의 50%를 맴돌 것이라고 했습니다.


8. 차트

(유튜브 영상 참조)


9. 스캠스코어

이더리움 클래식은 10점 만점에 6.91점입니다.
상태 점수도 상당히 높습니다.


10. 결론

(유튜브 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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