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7월 5일 암호화폐 뉴스

1.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출처: Coinwarz 홈페이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87.66EH/s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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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빗, 1호 가상자산거래소 될까

1호 신고 가상화폐거래소가 7월에 나올 수 있을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가상화폐거래소가 실명인증 계좌 제휴 재계약을 마치고 거래소 신고에 물꼬를 틔울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코빗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다른 '1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자'로 유력해졌습니다.

 코빗에 실명계좌를 발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달 중 거래소 현장 방문에 나설 계획입니다.

 재계약 여부를 경정짓기 전 점검 차원입니다.

코빗은 4대 거래소 중 유일하게 대기업을 모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코빗 지분 65.1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빗이 상장한 코인의 갯수는 45개로 나머지 코인원, 빗썸, 업비트의 4분의 1수준으로 다른 거래소들은 코인 구조조정으로 투자자 피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지만, 코빗에선 상장폐지된 코인이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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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 암호화폐 규제 2030 의견 수렴한다.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청젼층의 의견을 듣는다고 합니다.

 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추진단을 통해, 금융위원회는 입법 예고 절차를 통해 청년층들의 목소리를 취합 중이라고 합니다.

 오는 26일 특금법 시행령의 입법 예고 기간이 끝나면서 청년층의 의견수렴이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이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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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업비트도 이번주 금융당국 '현장 컨설팅' 받는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도 오는 8일부터 금융당국의 현장 컨설팅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컨설팅 팀은 이번주 업비트와 후오비코리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재 금융위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TF(태스크포스)를 조성,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신고 수리를 위한 컨설팅을 거래소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컨실팅 기간은 일주일로, 7~10명의 담당자로 이루어진 실사팀이 거래소에 상주하며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거래소들은 오는 9월 24실까지 ISMS, 실명계좌(원화입출금시)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에 영업신고를 완료해야합니다.

 현재 실명계좌를 발급받은 곳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4개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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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싸이월드 해킹공격에, 4주 연기... 싸이코인 투자자들 탄식

 싸이월드가 5일 로그인 서비스를 시작하려 했으나 4주 뒤로 연기했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된 자동 로그인 서비스를 8월 2일 오후 6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싸이월드 자동 아이디 찾기와 로그인서비스를 겨냥한 해외발 해킹 공격이 전일 30여건, 이날 오전에 80여건 등 공격이 포착돼 결국 서비스를 미뤘습니다.

 그로인해 이른바 싸이월드 코인으로 통하는 암호화폐 싸이클럽 투자자들은 탄식이 쏟아졌습니다.